봐도 한참 뒤에나 적용할 거 아는데, 그냥 썼다.


1. 인벤토리 자기 마음대로 정렬할 수 있도록 변경

앵간한 게임들에는 다 있는 기능이다. RPG에서 템 순서 자기 마음대로 교체하는 방식 그대로 가져오면 된다.


2. 미개봉 부스터 일괄판매

각 부스터 등급과 상등하는 아이템의 판매 달러 액수만큼 책정해서 제공하면 된다.

Ex) 커먼 부스터 1개 = 100달러


3. 좌클릭/우클릭 통일성을 갖추기

거의 모든 게임은 좌클릭으로 관련 인터페이스가 열리도록 하는데 사퍼가 유난히 좌클릭/우클릭 일관성이 없다. 

Ex) 코스튬 컬랙션에서 미리 코스튬 착용하는 버튼, NPC 타라의 합성 희망 아이템 올리는 버튼이 우클릭


가끔 렉 걸려서 안 입혀지면 내가 잘못 눌렀나 헷갈리기도 할 지경. 가장 직관적인 기능은 다 좌클릭으로만 반응하게 몰아놓고, 2번 항목의 미개봉 부스터 일괄 팔매 같이 추가 기능이 필요한데 좌클릭에 이미 다른 기능이 부여되었을 때나 우클릭을 채용해라.


4. 일반 4인 파티 삭제, 공식 듀오 삭제

3인 파티는 2인 파티나 솔로 2명으로 엇비슷하게나마 균형을 갖추는데, 4인 파티에 홀로 낀 솔플 유저는 죽을 맛이다. 공식전 듀오 또한 솔플에 비해 지나치게 효율이 좋다.


5. 상호 귓말 차단 도입

찌질한 놈들이 먼저 귓말 차단/채팅 차단 해놓고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욕설하는 일이 많다. 애초에 남의 말을 들을 생각 없으면 자기도 입을 봉해야 한다.


6. 스코랑 같은 컨셉의 전체 캐릭터 대상 옷을 계속 만들 것

간호사, 탐정, 치파오, 카우보이/걸 같은 좋은 컨셉을 혼자만 먹는 건 아까움. 솔직히 스코 때문에 옷 만들 컨셉이 다 떨어져서 맨날 비슷한 거 우려먹는 거 아닌가? 다만 스코랑 완전히 똑같이 출시하지는 말고 약간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컨셉만 같고 세부 디자인은 다른 코스튬으로 출시하면 된다.

Ex) 멜츠제약-까미유 스코(의사가운), 꼼짝마!-레베카 스코(경찰)


7. 다음 컨셉의 옷은 꼭 만들 것

이 컨셉 옷들은 아직 안 나왔다. 꼭 만들어라.

-발레리나/피겨 스케이팅

-아랍 무희

-일본 무녀

-아이돌

-경기용 수영복

-레이싱걸

-와이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