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눔해주신 @랑브 님 감사합니다

N : 스파이스? 알콜?이 가장 먼저 코를 찌름
에어링 시작하니까 코를 찌르는게 사라지면서 서서히 달달한 향이 올라오기 시작함
그러고 가을정도쯤에 학교 운동장에 잔디가 절반정도는 마르고 절반정도는 그대로일때쯤 날씨 화창할때 근처에 가서 앉아있으면 맡을법한 그런 풀향을 떠올리게 만드는 향을 느낌
에어링을 더하니까 그게 어느정도 지나가면서 뭔지모르겠지만 달달한 불량식품 향이 느껴짐 -> 잔을 코에서 좀 멀리 대고 맡아보니까 풍선껌으로 바뀜

P : 풍선껌 씹으면 나오는 단물맛
오크 약간 있음
혀가 고도수에 절여져서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물탄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정도로 알콜의 타격감이 없는 수준이었음
개인적으로는 도수가 좀 더 높았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좀 아쉬웠음

F : 달달한 불량식품, 앞선 풍선껌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풍선껌 생각이 나기도 함
혀 양쪽으로 떫은게 좀 남아있었음 길이는 대충 글렌파클라스 105 마셨을때의 1/3~1/2 정도?

총평 : 풍선껌 노트를 처음 느껴본 라이라 그런가 되게 재밌긴 했고 또 달달해서 나름 맛있게 즐기기도 했음
근데 맛이 좋긴 해도 46도라는 도수와 밍밍한 맛은 상당히 아쉬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