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클리어 스샷과 후기일 뿐이므로 공략정보탭엔 굳이 안씀



손리세로 시작해 돌 모아서 정우카-미카 먹는 빌드업으로 시작하는 연재글 시리즈를 시작한게 작년 6월이었음


1화: https://arca.live/b/bluearchive/77857799

6화(첫 총력전-헤세드): https://arca.live/b/bluearchive/78062509

종합 요약: https://arca.live/b/bluearchive/87453992



연재를 거진 마친 후로도 계정을 버리기엔 아까웠고 그냥 과금 거의 없이 꾸준히만 접속해보는 컨셉 플레이 계정으로 어디까지 가보나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음


토먼트를 계속 칠만큼의 스펙이 되었던 본계정과는 별개로,

가이드용으로 생성했던 계정은 그동안 주구장창 인세인만 시마이치고 껐는데, 마침 이번이 토먼트를 처음 깰 기회라고 생각했음. 2팟클 파츠는 다 모아놨으니까



인연랭작도 성작도 캐릭풀 확보도 온전히 잘 되어있어 3팟클로 상대적으로 쉽게 깼던 본계와는 달리,

이 가이드용 계정은 실전 들어가니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티켓도 3개인가 2개인가 찢기고 토먼트를 못 깼음


다행히 오늘 설거지 파티 전략을 다시 짜고 들어갔는데 이오리 이 버그캐가 피 36만 남은거 혼자 살아남아서 극적으로 클리어해줬음


손리세로 맨 처음에 스타팅으로 가져간 이오리와 슌이 둘다 활약해준것도, 첫 총력전도 첫 토먼트 총력전도 헤세드라는 점에서 뭔가 수미상관 같아서 감회가 깊었음









이로써 내린 결론은 11달~1년 정도 꾸준히 플레이한다면 비싼 리세계 없이도, 과금은 월정액+반정액 & 3성 선택권 선 정도나 그 이하로도,

꾸준히 한정캐와 성능캐, 페스캐 위주의 전략적 가챠를 가져가면 특정 보스에선 토먼트 난이도 각을 노릴 수 있을 거라는 것임. 


드히나 실장 후 예로니무스 총력전에선 더 쉬워질거고.  



뉴비들도 핵과금이니 비싼 리세계니 이런거 너무 부담갖지 말고, 시간 길게 잡고 꾸준히 블아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