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으로 시작했다 ㅋㅋㅋㅋ 냄세드 총력전 후딱 돌리고 10시쯤 겨우 행사장 도착함


B그룹이라 B제일 뒤로 갔는데 그늘이었음 좀 늦더라도 제일 입장 편하게 한 거 같다


택틱대로 공식스토어 예약걸고 초반에 게임부스 공략함

이런 카페가구로 공간 꾸며둔게 너무 좋았음


그러다 공식스토어 다녀오고 마주한 건

5아루 찐빠를 맞게됨... 솔직히 이때부터 멘탈이 좀 나갔다

줄사람도 없는데? 컬렉팅은 해야겠는데? 그래서 중복있으시냐 좀 물어보고 다녔는데 저땐 웬만한 중복은 아루였다보니 마땅히 교환할 사람이 없었음

어찌저찌 행사 후반부까지 두개정도는 교환했는데 나머진 찾기가 어렵더라 후....


해보지도 않고 갈 바엔 하는 게 맞다 싶더라. 어차피 뒤숭숭해서 디제잉도 제대로 못즐겼는데 밴드는 오죽할까 싶더라고. 그냥 먼저 나와서 존버탔다.

선뜻 도움주신분들 계셔서 너무 감사했음. 급한대로 갖고있던 띠부씰이나 비타민이라도 드렸음...


재밌었다. 이제 3주년 3.5주년 기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