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갔다오면 체력 어떻게하지 라는 걱정부터 했지만
기회를 받았는데 즐기자라는 마인드로 다녀왔고
실제로 너무 잘 즐기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작년과 달리 2전시관이라 멀더라 힘들었음
그래도 저 사진을보니 생기가 돌아오는 게 느껴졌다

표발급받고 땡볕에 말려지고 있었지만
도중에 코스어분들이 포징 해주고 그래서 재밌었음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게 카이텐저랑 색채 페로로였는데
가슴이 웅장해졌음
또 조명도 대비되니까 느낌있더라

도중에 찍은 피규어들인데 에이미는 잘 복구되있더라 빵ㅋㅋㅋ
가끔 챈에 올라온 제작기보고 와 했는데 실제로도 와 했음

아 내가 블평 낮춘다!
정말 예쁘고 멋있고 고퀄인 코스어분들 덕분에 더 즐거웠음
더 많은 사진이있지만 다 처리하기 빡세서 요정도만..

아로프라 뛰는 귀여운 모습도 보고

라이브 밴드도 재밌게봤음
사운드아카이브 모두와 키보드좌는 신이다

마지막 모모프렌즈 사진촬영하고 종료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사후 코스촬영 못하고 온건 아쉽지만
다음에도 기회가 있겠지

이번 행사도 너무 즐겁고 행복했음
다음엔 더 많은 블붕이들도 즐길 수있으면 좋겠어

굿즈는 내일 정리해야지 출근맨은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