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양손만 구속하는 것도 좋고



pillory 같이 목도 함께 구속하는 것도 모양이 참 예쁘게 나옴


(일본에서는 ギロチン-길로틴이라고 부르는 모양... 단두대에서 목을 끼우면서 못움직이게 양손도 같이 고정하는 걸 보고 그러는거 같은데 완전 본말전도 아닌가 ㅋㅋ)



설치/고정형은 더더욱 좋지.


원래 광장같은 곳에 설치되어서 하루종일 묶어놓고 쪽팔리라고 조리돌림 하거나 채찍질하는 용도였을 테니 원래 목적에도 부합하고





이런 변형된 형태도 참 좋음


나무 구속틀이라는 것이 시대상을 연상시키고,


거기에 구속된 사람이 앞으로 처할 온갖 비인도적 처사들이 상상되어서 그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