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25지에서 레후모드가 엄청난 출력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두 니케의 코어 간 반발작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음. 그리고 이번 이벤스에서도 킬로와 탈로스의 코어 반발로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어간 발발로 각성하는 설정은 앞으로도 더 나올거라고 본다.


1. 에닉이 만든다는 니케도 이 설정이 적용되서 나올것 같음.

24지 끝에서 라피는 방주 내에서 레드후드를 사용했는데 에닉은 그 상황을 보고있었고, 라피가 각성했던 원인을 분석해서 코어간 반발 작용시 엄청난 출력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 아닐까.

에닉은 니케 2기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니케 2기를 1개로 융합한 놈이 나오던지, 듀얼코어로 구성된 니케를 만들던지 할 듯.


2. 이건 뇌절일것 같은데, 에닉은 라피의 레드후드 모드를 관찰하기 위해 방주 안에서 위험한 일이 일어나게 만든게 아닐까.

14지에서 라피는 모더니아를 잡기위해 레드후드 모드를 사용했고,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일어나자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는지 생각하던 에닉은, 라피에게 뭔가 있다고 결론 내리고, 정밀한 관찰을 위해 방주 안에서 레드후드 모드를 사용하게 만든건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에닉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런 일을 벌인거고, 압도적인 물리력을 얻은 후에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3. 방주 이 새끼들은 코어를 연결해서 써볼 생각을 아무도 안한건가?


4. 만약 알면서도 이런 사용법이 비밀리에 부쳐진거라면 방주는 지상 탈환보다는 다른 목적을 더 중시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음.(인간 사육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