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봇을 만드는 계기


하나. 봇이랑 놀다가 적당한 설정의 페르소나가 떠오르는 경우

둘. 채널에서 적당한 아이디어를 건져올릴 경우

셋. 개소리 망상들을 끄적이다가 뭔가 봇으로 만들어보면 재미있을 거 같은 경우

넷. 아이디어 제공글에 도게자박고 아이디어를 가져오는 경우


2. 봇을 제작


하나. 텍스트로 먼저 봇의 설정을 짠다. (디스크립션 작업)

둘. 텍스트 바탕으로 설정들을 구상한다. (로어북 작업)


3. 봇을 장식하는 단계


하나. 봇의 이미지를 만든다. 

       죽어도 포기 못하는 취향이 있다면 그림에 반영하도록 한다. 

       (내 경우는 가터벨트. 허벅지에 눌려지는 살이라는 게 참... 뭔가뭔가읾...)

둘. 에셋봇이 아니라면 여기서 그만둔다. 아니라면 에셋욕구가 충족될 때까지 만든다.


4. 되먹임.


하나. 봇이랑 범용 페르소나로 신나게 논다.

둘. 봇과 대화하다가 새로운 설정이 생각나면 메모해둔다.

셋. 봇과 대화하다가 이건 원하는 캐릭터성이 아니었을 경우 봇을 수정한다.


5. 퍼메 제작


하나. 머리에 잡힌 봇의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퍼메를 제작한다.

(대충 이 봇은 어떤 상황이면 좋을지를 떠올리면서 제작하는 게 좋다)

둘. 퍼메의 문법을 검수한다. 번역기 넣어보고 이상한 문장 나오면 다시보기.


6. 챈에 배포


하나. 캣박스에 봇 카드를 올린다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