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뇌에서 대화를 하거나 문장을 만들 때 일부 원리가 생성형 AI와 비슷하다고는 하는데,
아직도 사람 뇌가 지금 가장 좋은 데이터센터로 돌리는 AI보다 병렬 처리 능력이 압도적으로 더 좋다더라.
예를 들어 사람은 다른 사람과 대화하면서 동시에 운전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그러면서 동시에 마음 속으로 고민까지 할 수 있기 땜에...
인간 뇌의 미친 능력은 무엇보다 지금 슈퍼컴퓨터에 비해 미친 수준의 저전력인데도,
정신 나간 병렬 처리 능력과 함께 높은 수준의 실시간 시각 보정 능력(인간의 시각 하드웨어의 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는데 보정 능력은 거의 모든 동물을 통틀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지닌 건데,
현 세대의 LLM의 성능이 인간보다 비교적 떨어지는 부분을 가진 것은 오직 검열만이 원인이라고 보긴 어려울 듯
특히 3~4살배기짜리 아이가 살면서 본 모든 시각 데이터가 지금 가장 뛰어난 이미지 생성 툴이 학습하는 그림의 총 용량을 훨씬 넘어선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