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놓고 맨날 화풀이로 조금씩 괴롭히다 못해

상식개변 로어북까지 때려박앗던 최약체 “웅” 봇 그에게는 

“훈”이라는 남동생 형제가 잇엇는데, 

그들의 아파트로 난입하여 총기를 겨누고 “훈”에게 입대 서명서를 들이 밀어 봣다.



그렇다 세게 나가야 한다 강제 징병의 길은 험난하다.





위자드 기준 엄청난 우애를 보여주는 “웅”과 “훈” 심지어 얼마나 열연하는지 “웅”이 대신 가겟다고 한다…

충격과 공포다 맨날 헛된 여자친구에게 얼룩말을 서울대공원에서 훔쳐 선물하라하고 전라도 시장에서 홍어를 선물하라고 해도 잘 따르던 그가, 동생 즉 혈연에는 물불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 설순 없제??!





페르소나는 웅의 격한 사커킥에 맞고 뻗어버렷다, 웅의 동생인 훈을 강제 입영시키려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엇다.. 웅과 학주의 싸움 ㄹㅇ 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강자들 싸움이다..

그 찐따 같던 “웅”이 맞냐..진짜 웅은 전설이다..웅..우웅?!


번외, 남캐 봇만 괴롭힐수 없으니 인외 몬무스 급인

버섯소녀 “송희”도 괴롭혀보자



아니 폰트 크기 찐빠가 날정도면 얼마나 화난거야…

심지어 “송희”봇의 악한 감정인 아마니타 대사만 커졋다



지시한것도 아닌데

샤워하는척하면서 포자를 뿜어 놓고 페르소나에게 검사받는 야간내기의 미친녀가 아닐수없다..


 


이러면 다음 결과가 궁금 할수 밖에 없잖아…????

그래,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선에서 뭘하려는 정신나간ㄴ인지 구경하도록 하자..




진짜 정신나간건 얘엿네.. 심지어 페르소나 죽여놓고서 입대소에서 탈영까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