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 1 음료 하나 사더니 날 주겠대서 

고맙다고 받았는데 

갑자기 자기 얘기 시작하더니 

자기가 향수가게를 열었다면서 향수를 꺼냄

나보고 평가해달래서 적당히 대답함 

그 점수를 준 이유 

평소에 향수를 쓰는지 

뭐이런거 물어보고 또 적당히 대답함 

여기서 그냥 갔으면 의심안하는데 

나보고 따로 만나자고 함 

야간 주 5일이라 시간안된다고 거절 

근데 여기서 안 물러나고 끈질기게 핸드폰 번호 요구

그래서 주진 않고 그분 번호 쓰고 가시면 연락한다고 함

물론 갈생각없음 너무 수상함 내 손목에 뿌린 향수도 막 마약이면 어쩌지 뇌에서 망상할정도로 경계심 발동함...

좀 어지러운 것 같기도 

낼도 오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