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케이시와 모건의 생일날이자



 생일이기도 하다 커여운 케이시와 같은 생일이라니 기분이 좋다





나 살면서 게임 속에서 생일 축하 받을 줄은 몰랐다 이런 경험은 난생 처음이다


우편함 받으니까 장식품들 주던데 두고두고 간직할거다


이거만 받으면 뭐하니까 스트레가로 가서 엽서도 받아줘야겠지?



생일이라고 기분좋게 가라는듯이 날씨도 끝내주게 좋다


진짜 기분 좋은 날이 될 거 같은 느낌이다



아침 안먹고 일찍 오다보니 배고파서 음료하고 우동을 주문했다


근데 우동에 굳이 얼음을 넣었어야 했나? 그렇게 맛있지가 않더라


아 그리고 예하 장패드 벌써 품절났더라 진짜 잘 팔려서 깜짝 놀랐다 




나는 장패드보다 엽서 바인더가 벌써 가득차서 속지를 구매했다 


종이 봉투안에 포장된 제품인데 이게 밖에 진열되다보니 온데 구겨져서 조금 아쉬웠다



막상 왔는데 바로 가기도 그렇고 오늘따라 이상하게 목이 말라서 음료 한 잔 더 주문했다


유나 장식 너무 귀여워서 만족스럽다


볼 일도 다 봤겠다 속지 구매하면 엽서가 나온다던데 뭐가 나올지 한 번 볼까?



어 왼쪽에 저건 뭐지?



아니 나 이거 없긴한데 뭔가 기분이 좀 그런데 나 남캐는 좀 그런데....



진짜 남캐 싫다고! 왜 나한테 이러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