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쓰는 본인은 남이 부르지 않거나 특별한 약속 없으면 밖으로 안나감, 나가더라도 아침 일찍 나가거나 사람 많은 주말을 기피함.
왜냐하면 내가 거주하는 도시가 워낙 작아서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하루에 한번 즈음은 지인과 마주치게 되는데
한국처럼 길가다가 인사만 나누고 끝내는게 아니라, 그 시점부터 4시간 넘게 마주한 상대와 시간을 보내게 됨

나와 교우하는 사람 대부분은 나를 종종 자기 집에 초대하는데, 헤어질때 자꾸 뭘 쥐어주고 가는데 그 양이 대충 이정도 





한주 또는 2주 내로 이 빵들을 먹을수가 없고 오래 보관하다 보니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버리게 됨, 이때 너무 마음이 아픔

그래서 어지간 하면 사람과 마주치지 않으려 함, 만나면 상대와 2시간 넘게 시간 보내야 하니까

이 빵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이 많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룸메이트나 지인에게 나눠주는게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