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 하면서 새로운 취미가 생겼는데, 그것은 위의 사진에서 보다 싶이 글을 읽고 정리 하고 요약하는 습관임
일종에 독서와도 연관이 있다 생각하면됨.

유럽 언어는 각 단락에 어떤 주장을 박아 두고 그 밑으로 근거를 쓰는 형식이 아예 정해져 있어서, 그런거 찾아서 요약하고 정리 하는 맛으로 글을 읽음


글쓰면서 공부하는게 사실 비효율적인데, 왜냐하면 몸과 머리를 동시에 쓰기 때문임, 그래도 나는 뭘 하면서 글을 쓸수 밖에 없는데- 왜냐하면 어떤 것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감각(글쓰면서 나는 소리 또는 손과 펜 그리고 종이에서 느껴지는 그 감촉)이 없으면 집중을 못하겠고 집중을 못하면 졸리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