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가 이제 획정된 걸 보면 정말로 정치질만 열심히 한다는 거고


다음 총선때 인구 숫자에 따른 민의가 완벽하게 반영됐으면 한다는 건 인천, 대전, 충남, 충북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의석수가 반영됐으면 한다는 거임


1. 누구라고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전북이 10석이고 충북이 8석인 건 문제가 없다면서 청주가 4석이고 전주가 3석이라 청주가 5~6석이고 전주가 3~4석이어야 한다는 게 문제라면 이거야 말로 자기모순에 빠지는 게 아닌가? 인구가 청주가 십만 단위로 전주보다 많은데 청주하고 전주하고 동일한 의석수를 가져야 한다면 누가 납득할 수 있을까?


2. 누구라고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대전이 1998년 이래로 현재까지 광주보다 인구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이 7석이고 광주가 8석인 건 여건상 어쩔 수 없다는 것 역시 자기모순이 아닐까 싶음


전북과 충북의 의석수가 문제가 없다는 논리라면 대전이 7석이고 광주가 8석이면 충남이 11석이고 전남이 10석, 전북이 10석인 건 정말로 문제이지 않을까?


특정 지역의 의석수를 줄이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국회의원 총원을 지금보다 아무리 못해도 10~20석 정도 늘리되 늘린 의석수를 인천, 대전, 충남, 충북에 중점적으로 배분하여 인구 대비 의석수를 현실에 맞게 맞춰 주자는 거임


다음 총선때는 310석에서 320석까지 의원 정수를 늘리되 인천, 대전, 충남, 충북에 늘린 의석수가 배분됐으면 좋겠음


의석수와 관련해서는 여기까지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