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국 중화기는 대부분 몇개 빼면 다 미국제라 프랑스나 영국 단독트리로 내면 걍 미국 복붙이 될건데 영국은 그나마 대전차화기로 보이스랑 피앗이랑 

요번에 소개할 이거 영국산 무반동총인

RCL 3.45in Mk 1

는 꼭 영국 정규 중화기트리에 넣어야 한다고 봄

대충 스펙 설명 하자면

제작년도 1944논

구경 88mm

무게 34kg

길이 1.73m

탄 무게 7.4kg

탄속 180m/s

사용탄종- 점착유탄

인 놈으로

대전말 영국은 자신들이 쓰는 소구경 대전차화기가 병신인걸 깨달았다

 일단은 피앗이나 바주카포를 써서 땜빵은 했으나 당시 피앗은 걍 준 박격포로 써먹는 물건이었고 관통력도 시원찬아서 대전말 독일 전차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줄수 없었고 당시 바주카포도 아직은 100mm때 관통력이라 영국을 만족시키지 못했음

그리고 결론적으로 당시 영국은 미국과 함께 상륙작전을 계획중이었고 그때 프랑스해안에 포진되어져 있던 여러 콘크리트 벙커는 영국군에게 크게 심각하게 받아들어지던 사항이었음

그래서 영국은 중장갑 목표물을 때려잡을수 있는 대구경 보병화기를 만들어 보자는 쪽으로 결론이 났고

Dennis Burney

라는 엔지니어에게 신규화기 생산을 의뢰하였음

근데 정작 저 엔지니어가 대구경 보병화기를 개발하면서 대구경 쪽이 문제를 잡았는데 억지로 대구경으로 만들어서 탄속과 반동이 지랄난다는 문제점이 있었음

그래서 그는 무반동총으로 설계하면서 반동을 잡으려고 했고

탄속이 좃박은건 어쩌지 고민하다가 

"짜피 대구경에다가 속도 올리는건 좃박았으니 속도 상관없이 존나 큰 폭팔력을 내는 탄을 정비하면되지 않을까?'라는 영국에만 먹히는 무식한 발상으로 탄을 점착유탄으로 때려 넣게됨

그리고 시범 발사에서 목표했던 콘크리트 구조물을 충분히 파괴할수 있었고 장갑에도 큰효과를 발휘하여 

영국 국방성은 그를 위한 전용 팀까지 차출해주고 135정을 선행 양산함

다만 이후 여러 문제점이 들언났는데 노즐 설계가 병신이여서 탄 발사후 후연 배출이 안되서 반동이 (무반동총인데) 지 좃대로 생기고 낙차 지점이 균일 하지 못한탓에 이를 해결하려고 핶으나.......

이미 1945년 종전을 맞이 하면서 역사속으로 잊혀지게됨

다만 그래도 아예 뻘직은 아니고 이후 이 기술은

냉전기 영국 무반동총인 L6에 적용되게됨



마지막으로 질문 할꺼는 저거 다른 사이트에선

최대 180mm 두께에 장갑에 피해를 줄수있다고 적었는데 88구경에 7kg폭약가진 헤쉬탄이면 가능한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