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마 사가 알루미늄으로 만든 경량 MP를 사용하여 설계 단순화를 위해 만든 시제형인

"MP38(L)"

이 개발의 개시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최소 3정이 제작.

일부 연구자들은 "L"이 "Luftwaffe"(공군)을 의미한다고 하나  전쟁 단계에서 공군은 무기 산업에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고, 알루미늄은 희귀하고 값비싼 원자재였다는 점을 명심해야 함. 애초에 전투기 조종사가 카빈휴대하는 것은 2차대전 후 임.

독일이 보유한 알루미늄 대부분은 항공기 산업에 사용됐고, 군용 장비의 알루미늄 부품은 부족함을 피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최소화되었는데, 결국 MP38(L)은 설계만 간단하지 재료 단가가 비싸서 취소

또,논리적인 이유로 "MP38(L)의 L"은 "leicht"(가벼움),"leichtmetal"(경금속)을 의미함.

원래 공수부대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생각됨.

스펙은 MP38과 동일하나 

무게가 3.34kg? 혹은 3.1kg?인

MP38(L)은 MP40보다 1kg 가볍고 최대사거리가 200m인 게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