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일보 라디오]

https://youtu.be/iiTQUj8ZMPs?si=w8DcCt2KWiPWPqiI


“Внимание, внимание.

(주목, 주목.)

Говорит Москва.

(모스크바에서 말합니다.)

Передаём важное правительственное сообщение.

(정부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Граждане и гражданки Glacies.

(글라체스의 국민들이여.)

Вчера в 31 декабря, в 4 цаса утра

(어제, 12월 31일 새벽 4시에)

без всякого объявления войны

(선전포고도 없이)

Казаки вооруженные силы атаковал и границы Glacies.

(카자크 군대가 글라체스의 국경들을 공격해 왔습니다.)

Началась великая отечественная война Glacies народа против Казаки фашистских захватчиков.

(카자크 파시스트 침략자들에 대항하는 글라체스 국민들의 대조국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Наше дело правое! 

(우리의 대의는 옳으며!)

Враг будет разбит!

(적들은 패배할 것이고!)

Победа будет за нами!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라디오 잡음//


“Речь Его Величества.

(여왕폐하의 연설입니다.)”




“모든 글라체스의 국민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다시금 우리의 미래에 대해 논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몇년전, 스네즈나야라는 최악의 적을 눈 앞에 맞이하였습니다.

그들은 우리 동포들을 잔혹하게 탄압했고, 막무가내식 외교를 펼치며 우리의 정당한 자주권과 국익을 침해하였습니다.

그런 저들의 행태에 전국의 글라체스인들이 분노하였고, 단결하였고, 행동에 나섰기에.

우리는 결국 스네즈나야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고, 동유럽의 자유와 평화와 풍요를.

즉, 페르페이드를 굳건히 지켜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동남쪽에 존재하는 노보-즈베즈다라는 우리에게 적대적인 언사로 우리를 모욕했고, 이제는 우리를 기습공격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 탓에 우리의 소중한 젊은 청년들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죠.

하지만, 여러분!

글라체스라는 이름 아래 단결한 우리는 또 다시 저 제 2의 스네즈나야와 다를 것 없는 적들에게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글라체스의 국민들이여! 기립하십시오!

적들에게서 물러서지 마십시오!

우린 우리의 민족동포들을 저 사악한 노보-즈베즈다의 광인에게서 구하고 다시 한번 우리의 소중한 풍요를 지켜낼 것입니다!


오로라께서 함께하시니!

우리의 대의는 옳으며!

적들은 패배할 것이고!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전국의 글라체스인이여 단결하라!”





라디오 관련해서는 찾아보니까 1911년에 뉴욕 선거를 방송했다고 하니 오류는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