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휴가 다 끝났는데 아쉬운 마음이 크게 안들음

뭐 하지도 않았고 적당히 친구만나면서 놀다 왔는데 이제 부대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울 것 같았는데 살짝 아니네

전혀 안 아쉽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뭐지 진짜

부대가 나름 살기 괜찮아서 그런가?

이런 느낌 들어본 사람 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