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서 소리 들어 봄

후... 노바야.. 그거.. 기억나? 너 처음에 왔을 때 너 케이블.. 너무.. 싫었다?
무겁고.. 이어 받침?은 너무 짧아서 자꾸 빠지고..

그래도.. 이뻤어

우리.. 처음 그때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놀아보자

후.. 노바야 그거 알아? 너 처음 왔을때  레진 불량인거 보고 참 슬펐다? 근데 마침 침수된게 오른쪽이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레진 불량.. 나쁘지도 않은것 같아 밖에서 잃어버리면.. 너를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인식표.. 다로?

후.. 엘꼬덱아 잘 부탁해
엘꼬덱: 엘꼬! 엘꼬!

(ka13 출력이 너무 높아서 돌연사 할까봐 일부로 망가지기 직전인 엘꼬덱으로 시험 함)

그렇게 무슨 노래로 시험하지 하다가

이번 왁굳 구간단속 우승자 이오몽씨의 만찬가가 생각남

우승자의 기운을 받으면.. 혹시 우리 노바도..?

후..(자리 착석할 때까지 노래 시작 안함)


...


!!! 하나님 왁두님 제발!!!!!

(띵~띠리 띵~ 띵.)




(!!!!!)

(키미오노 가스카라~)




어흐흑ㄱㄱ아아ㅏㅏ!!!!

나..

나온다!!!!

따흐흐흑ㄱ흫흫ㅎㅎ
(이후 울면서 봤다)



조언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 노바.. 살아났습니다!!


와아아ㅏㅏ 이제 노바 "있는" 삶 즐기러 go!!!






이쯤에서 말씀 드리지만

사실 손으로 탁탁 치는것 말고도
구멍에 입 대고 쭈우우웁!! 빨아들인다 던가,
ka13 볼륨 최대로 올려서 진동으로 빼려고 한다던가(노바: 난 죽을거야! 난 죽을거야! 난 죽을거야! 하길래 바로 끔)


그런 짓도 했습니다.
(혼날까 봐 무서워서 말 안함)











.. 설마 이제와서 혼내시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