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딸깍한걸 올리긴 하는데 정보나 테크닉? 같은건 죄다

골방에 틀어박혀 혼자 파고든 놈이라 이미 알려진 기술일수도 있습니다


혹여나 뒷북이라면 무식한놈의 설레발이라 생각해주길.


하꼬시리즈 캐릭터 구현에 힘쓰고자 매번 고생하다가

바이브 트랜스퍼를 로컬처럼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 굴려봤는데


생각보다 매우 괜찮고 여러 사람이 써서 

방법이 더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써봅니다.


이 방법은 아예 베이스가 없는 캐릭터보단

nai에 태그 베이스는 있는데 학습이 어정쩡한 경우에 훨씬 효과가 좋고, 학습량 자체가 부족한 경우엔 퀄리티가 만족스럽지가 않을겁니다.


이미 제가 좋아하는 하꼬캐들로 검증을 해봤으나

여기선 여러분들이 알기 쉬운 캐릭터인 

프리렌으로 한번 가볼게요



















먼저 시작전 몸풀기로 프리렌의 학습정도를 체크해봅시다


시리즈와 캐릭터만 쓰고, 국밥작가인 타카기양과 퀄리티 태그만 넣은 상태.




두번 돌려봤는데 보시다싶이 학습은 됐지만 매우 어중간합니다. 하지만 이번 기술을 써보기엔 딱 좋아요.







그럼  두 번째는 프리렌의 특징을 생각하며 단부루에서 태그를 따와봅시다


하얀 머리, 트윈테일, 엘프, 뾰족귀, 무표정 등등...






프롬을 추가한 뒤의 상태


여전히 프리렌이란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이제 멀티 바이브를 위한 준비물 : 프리렌의 얼굴이 잘 보이는 단독샷 최대 16장을 준비합니다.

16장인 이유는 멀티 바이브의 최대치가 16장이기 때문








애니 캡쳐를 몇장 섞어도 좋은데 애니 캡쳐가 좋은지 고퀄 짤이 좋은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앱등이라던가 포토샵이 있다면 대충 누끼를 따는것도 좋은 선택.




멀티바이브로 준비한 짤을 마구 올리고


0.6으로 설정된 강도를 마구마구 내려서


최소 ‘0.02’ ~ 최대 ‘0.06’으로 맞춥니다.


가급적 0.02로 맞추는걸 추천해요





그담에 돌려보면 똭


대충 프리렌 같죠?


맘에 안드시면 프롬을 더 깎거나 0.04로 올려도 되지만

자유도를 위해서라면 바이브의 강도가 낮을수록 좋아요








요즘 유행인 그림체 섞기도 가능합니다만,


0.02단계는 무리없이 섞이지만 바이브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준비해둔 짤과 그림체가 융합되기 때문에

강도를 높혀야한다면 카툰풍 그림체가 더 낫거나, 작가의 강도를 더 세게 주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서??? 캐릭만 나오면 끝임?? 야스 가능???


프롬만으로 짤때보단 불편하지만 가능합니다.





7갓 ok









펠라 ok



다만 이것도 바이브의 강도가 높을수록 프롬에도 강조를 많이 주셔야하며, 0.04부터는 남자가 나와서 키스라던가 같은게 꽤나 힘들었던 느낌입니다.


옷도 잘 안벗어서 네거티브도 많이 주고 topless와 nude를 앞에 주면서 옷 태그를 넣어야 내가 원하는 옷을 입을 정도.



챈에는 평소에 이렇게 장문의 글을 많이 안쓰고 또 폰으로 써서 아마 가독성 씹창일거라 예상하지만


그래도 이 어설픈 꼼수를 누가 다듬어서 더 좋은 방법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싶은 마음으로 서투르게나마 글을 써봅다.


그리고 원하는 캐릭터를 벗기고 싶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