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댓글들이 다 알려줬네. 조금 더 붙여보자면 꿈의 암초에서 티어난은 불나방 가문이랑 개척을 하러가다 붕뚜기를 만나 뒤진줄 알았음. 근데 사실 그때 갤럭시 레인저한테 도움을 받아 살아남았고 그들과 동행을 하다 결국 절멸대군(주로) 레이드까지 참전하게되었지만 그 사건으로 티어난을 제외한 갤럭시 레인저들은 전멸함. 레인저들과 동거동락하고 같이 싸웟고 죽을때까지 유해를 수습한 티어난은 스토리에서 언급한 *갤럭시 레인저를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운 사람* 임. 무공훈장? 같은 느낌인듯. 그래서 버스터콜을 날리니까 보은을 하기 위해 잠적해있던 다른 레인저들이 몰려온거.
마지막에 티어난이 페나코니에서 옛동료들을 돕고 싶다고 유언을 남기고 유물을 아케론한테 넘김. 아케론은 티어난을 숙원을 완료하기위해 페나코니로옴. 티어난의 숙원=시계공의 숙원=개척의 의지 라는 결론이 나기에 개척에 반하는 질서의 꿈을 부수기위해 유물사용.
결국 티어난, 미하일, 은하열차의 개척의 의지가 빠짐없이 모여서 질서의 꿈을 무너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