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정할 수 없지만 어떤 사람이 될진 정할 수 있으니까“

슬플때 키아나 함교 이 대사 생각하면 조금 위로가 됐음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순 없어도 그래도 펜을 잡고 수천장이 넘는 그림들을 그리면서 느꼈던 즐거움 슬픔 열등감 뿌뜻함은 내 손으로 만들수 있으니까

현타랑 종합적으로 정병 뒤섞여서 완성 못하는거 미안하다. 올해부턴 계속 펜 잡는것 자체가 두렵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