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도메메크는 아크를 지키고 있다가 아크를 탐낸 세이크리아에게 살해되었다
이후 세이크리아는 로헨델 아크를 먹으려고 도메메크 장례식 핑계로 로헨델에 갔고, 여기서 실린을 죽이면서 세계전쟁인 포튼쿨 전쟁이 일어남

포시타족이 기에나의 성물을 얻으려고 세이크리아에게 아크를 넘겨줬는데, 이 과정에서 거인에 대한 뭔가도 누설했는지 거인들이 분노해서 포시타족 본진인 포르파지를 개박살냄

암튼 거인이 숨기던 아크 -> 이걸 계기로 세계 박살급 전쟁과 거인 멸족까지 가게 됐는데

현재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진 마지막 거인 토토이크에 니나브는 또 기어이 아크를 숨기고
거기에 나름 보안시스템이랍시고 마음 삼갈죽 하고 숨겨놔서 토토이크는 천천히 죽어가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