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챈을 처음 이용해봐서 실수하면 지적좀 부탁해. 공지 여러번 읽으며 숙지할게.

이곳에 쓰고싶은 2차 창작 소설이 있어. 다만 이게 순애뿐만 아니라 가족애, 전우애, 애국, 액션, 모험 등등 여러가지 섞인 좀 길고 긴 소설이라 여기 규칙에 대해 질문사항이 있어. 

 

 순애요소가 등장하긴 하지만 인물간 관계의 발전이 굉장히 느리고 타 요소가 많이 나오는데 올려도 괜찮을까? 공지 내 금지요소는 단어언급 수준으로만 할거고 설령 묘사되더라도 주요인물 등에게 저지될거야. 

 예를 들자면, 한 에피가 끝났는데 남주 여주 관계가 잠시 멈추고 남주의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소설을 쓰는 목적을 늘어놓자면 

원작에 대한 애정과 함께 아쉬운 점을 보완한다.

내 상상을 글로 창작해 의의를 남긴다.

글솜씨를 점차 늘려간다.

슬로우 순애가 좋다.

 

 순애챈에 올리기 위해 글을 이곳에 끼워맞추는게 아니라 원작을 내 입맛대로 꾸미는 동시에 순애요소를 집어넣고 싶어서 쓰는거야. 고등학생 때부터 줄곧 상상해왔는데 상상으로 남기기엔 너무 아깝고 창작욕구를 자극하더라. 


 마지막으로 본 창작물 줄거리를 간략히 남겨놓을게. 원작이나 본 창작 내용, 또는 설정이 궁금하면 댓글에 물어봐줘. 열심히 답할게.

 원작 제목: 네이버웹툰 심심한 마왕

  ● 원작 시작시점 이전 시간대부터 시작함.

줄거리

 눈밭에서 주운 동면캡슐에서 깨어나 입양된 마계의 왕자 바알은 어느날 도서관의 고대기술에 대한 책을 읽는다. 흥미가 생긴 바알은 양아버지 마왕에게 부탁해 중간계(인간계)의 중립국인 페릴공국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입학한다. 그곳에서 이름을 빼앗기고 몰락한 페릴가문의 딸인 루시펠을 만난다. 바알은 고대기술을 같이 연구하는 대신 이름과 나라를 되찾을 그녀의 계획에 이용당해준다. 바알은 루시펠과 함께 마계와의 통신 두절, 이상해지는 사람들, 수상한 교사, 지하의 거대 유적, 유적 안 캡슐 속에 동면해있는 의문의 여자 등등, 페릴공국의 수수께끼와 어두운 민낯을 파해친다.

"왜 널 위해 사서 고생을 하냐고? ...심심하니까."


 같은 말이지만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되는 수미상관도 묘사하고 싶고 표지 일러스트나 설정화도 그려보고 싶음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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