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내를 찾으러 저승까지 가는 것도 불사하다가 드디어 아내 곁으로 간 오르페우스

인간 여자에게 사랑에 빠진 사랑의 신 에로스와 그런 에로스를 사랑하다가 결혼도 하고 본인도 여신이 된 프시케

오리온이 문제 있는 놈이라는 걸 알면서도 순결도 포기할 뻔할 정도로 그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아르테미스

죽어서 나무가 되는 순간까지 함께했던 필레몬과 바우키스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