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 tv에서 자식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고민을 들어주는 내용의 프로를 하고 있어서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자식한테 tv에 자식에게 콘돔 줘서 건전한 성관계 어쩌구저쩌구 하는 내용이 나오고 궁금해서 엄마 첫 경험 물어봤는데 

우리 엄마 혼전순결이었다 하더라


어릴때는 집안에서 그렇게 듣고 자라서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랬는데 나이 들면서는 남자한테 쉽게 보이고 싶지도 않고 여태껏 순결 지켜온게 아까워서 매몰비용 느낌으로 결혼할때까지 지켰다카더라

결국 처음 했을때는 피임기구를 안 썼다고...

그렇게 우리 형이 태어났어


그 외에도 엄마 썰 들어보면 순붕이들이 좋아할만한거 많긴한데 나중에 기회되면 만화로 그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