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떼쓰는거라기보단 땡깡 피우는건데

심하게 피우는건 아니고

막 자기랑 전화 더 해달라고하거나 나 화장시켜보고싶다거나 귀 파주고 싶다거나

이런 사소한 것들임

계속 이렇게 하는거보면 약간 딸 같은 느낌이라 엄청 귀여움

처음 만날 때는 좀 어른스러운 면이 많았어서 전에 한번 물어봤었는데

예전에 힘들때 한번 나한테 떼써봤는데 내 반응이 친절하고 좋아서 그 뒤로도 계속 떼쓰고싶었다고 하네...

이걸 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