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하면 실망안시킬수있을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당일까지도 결정을 못하고 아 모르겠다 걍 인조적인 반응보단 본능에 따라야겠다 생각함


그렇게 커튼이 걷히는데 와 씨발 내 와이프(진) 어디감?


누구임? 이 존나 예쁜여자는?


와 이런 여자랑 평생 같이살고 내가 원할때 섹스할수있다고? 나 존나 로또됐네?


동공지진되면서 발기가 바로 되더라


근데 드레스 렌탈을 하면 이 모습을 눈으로만 봐야하잖아? 바로 결제 질렀다


신혼여행가서 드레스입힌채로 따먹을 생각에 싱글벙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