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르치는 사수가 신혼부부임 

수업 들으면서 OJT 쓰고있는데 팀장님이 사수 형 부르더니

"야 xx(사수)아 제수씨 오셨는데?"

"네?!"

하고 뛰어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방실방실 웃으면서 들어오더니

도시락이랑 견과류 세트 들고오심

"오늘 한번 기분내서 만들었대"
"와 부럽습니다.."

사수 형이 도시락 보면서 존나 꿀 떨어지는 얼굴로 쳐다보더라

ㄹㅇ 달달했다 

이빨 다썩겠노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