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 리마 전이어서 난 검기 피할 방법도 없었고

돌진 숙여도 맞아서 사람들 어안이 벙벙했고

하필 아케인에 있던 시절이라 몸박 직업도 귀해서 불독이 헤이즈 맞추면서 몸박 무시 걸었음

기둥에 정확히 엎드려야 하는데 맘에 안들면 제대로 엎드려도 즉사 판정 나왔고

권능때 시전하던 잔여 패턴 남아서 쳐맞고 파훼 실패는 예삿일에

양 끝 기둥 나오면 제대로 센터에 있지 않는 이상 거의 뒤진다고 보면 됐는데

문제는 잔여 패턴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쳐맞고 뒤지거나 넉백 당할 수 있었다는 것임


와 이렇게 적고 보니까 진짜 애미 뒤졌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