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 천적은 함재기 최대 작전반경이랑 미사일보다 긴 사거리를 가지고 호위 방공망을 돌파가능한 정밀타격 미사일이 아닐까 싶음
잠수함도 생각해봤는데 대잠초계기 굴리면 사실상 파괴된다고 봐야되서...핵추진 잠수함이면 대잠기 작전반경 밖으로 안걸리고 나오는게 가능하니까 모르겠는데 재래식은 산소문제 해결이 안되는 수준 아님? 2차대전 연합국이 호위항모를 유보트 천적으로 썼던걸 생각하면 쉽게 다떨구진 못할거 같거든 더군다나 잠수함은 물채우느라 같은 재료량에 같은 가공량이면 내부수납 공간이 부족한걸 피할 수가 없으니 대공용 무기도 챙기기 어렵고...물을 가로질러서 움직여야되니 연료효율도 수상함보단 좋을 일은 없으니까 작전반경늘리기도 쉽진 않을거임
(물보단 공기가 더 가로지르기 쉽다는건 알거고. 글고 연료채우는데 공간을 쓰면 공기를 채우는건 힘들지 사람숨쉬는건 산소고 엔진은 무조건 석유. 효율은 익히 알려져있고 바꾸려면 엔진효율 올려서 줄이는거 밖에 없지. 그덕에 어뢰도 사거리랑 속도가 진짜 느려터졌잖아)
글고 전함이 어떻게 망했는지도 잘 생각해봤는데 방공안되서 망한건 맞음 근데 이 방공을 왜 해야했는지를 생각해보면...함재기 반경은 2차대전이나 지금이나 수백km고...전함 함포는 20~40km정도가 사거리자늠? 글고 항모는 원래 정찰목적이었고...원거리 탐색기능 중시잖아? 
그럼 그당시 훈련대로면 항모가 자기의 역할에 충실할 경우 함선은 수백km밖에서 정찰되니까 전함어디있는지 알고...발견된 전함에다가 멀찍이 떨어져서 함재기 보내면서 함포쏘려고 접근하면 튀면 터지는거 아님? 전함은 일단 자체로는 항모위치 파악이 안되잖아? 정찰기가 없으니 위치 파악 안되고 어떻게 발견했다고 쳐도 항모랑 거리차이는 수십km니까 최소 1시간은 달려야될 거리...항모랑 전함속도는 비슷하니까 결국 전함 접근할때 항모가 일정거리 이내로 전함없을 곳으로 튀면 전함 주포는 일단 봉인이지 
항모 본체를 못잡으면 결국 함재기 때려잡아야 항모가 무력화될건데...주포 크기만 더럽게 키우느라 대공포는 별 신경안썼으니 함재기 상대로는 영 젬병이고 가성비 안나오지
그럼 이모든게 항모가 사거리가 길어서 나온거 같거든 그러니까 미사일 작전 사거리를 더 길게 만들어서 그냥 함재기 작전반경 이내로 들어가기 전에 항모본체를 요격해버리면 안되나?  
여기서 발생가능한 문제를 약간 생각해볼경우 항모에서 파괴전에 함재기 출격시키면 어쩔건지 물으면 작전반경이 사거리보다 짧고 어차피 작전반경은 항모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나올 수 밖에 없으니 그쪽으로 안가면 접근불가능으로 보이거든 파괴했다는건 위치는 안다는거잖아? 글고 지상기지에서 대함용으로 갈길 경우면 그냥 고려할 필요가 없음 움직이질 않으니...

+함선들 방공능력 올린거 생각해봤는데 왜 항공기 요격용에 치중했는지 알거는 같음 
윗선입장에서는 전투결과가 생각이랑 다르니 거의 100% 뭐가 문제인지 일선에 물어봤을건데 뇌격기랑 급강하폭격기면 승조원 육안에 바로 보이는 물건이고 승조원입장에서는 솔직히 항모는 보이지도 않고 때릴 수도 없으니까 아웃 오브 안중...지금 자기배침몰시키려고 달려오고 있는 폭격기는 눈에 보이니까 당장 이거 때려잡는데 혈안되어있겠지 육안에 보이는거에 치중한 결과로 보이거든 실제로 유효한 방법이기도 하고...근데 항모를 그전에 색적해서 때려잡아버리면 날라올 함재기는 바다속에 있으니 상관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