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면 그냥 좀 일을 막무가내로 하는 형사지 않나 싶은. 

방아쇠가 좀 많이 가벼운 사람이긴 한데 막 쏴죽이는 사람은 아님. 적어도 "마 니 자신있나" 하면서 그만둘건지 뒤질건지 선택권은 주자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