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최면 능력으로 야겜 빙의해서 다 따먹고 다님
그렇게 평화에 안주하다가 시련 마주치고 후회를 간직한 채로 회귀해서 다짐하는 장면까지는 좋았음

그냥 천천히 성장하는 식으로 전개했다면 오히려 좋지 않았을까
최면 능력을 자기한테 걸어서 성실하게, 꾸준하게 수련해서 강해진다 이런 거 맛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