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 치면 나혼자 자원무한 치고 양학하는 맛

물론 당하는 사람은 정정당하게 못겨루고 왜 재미없고 당하는 사람을 만드냐 할텐데

그 당하던 사람=독자이며 "나" 소설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상대의 실력 서사 권력 노력 그딴거 필요없이 부수는 맛임

문제는 이런 장르가 어느순간 현타가 오면서 재미없어짐

결국엔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해지면서 먼치킨물을 멀리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