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어느 여름날 남자는 해산물 식당에 갔다.
그 식당은 손님의 생일이라면 음식값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여는 중이다.
남자는 자신의 생일이 오늘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확인하려고 하니 신분증을 놓고 왔다고 한다.
남자는 오늘이 자신의 생일이 맞다고 계속 주장하니 식당측에서는 형식상으라도 확인하기 위해 그럼 생일 별자리가 뭐냐고 묻는데
남자는 그 날에 해당하는 별자리를 몰랐기에 해산물 식당이니 의식의 흐름을 따라 물고기 자리라고 대답했고, 이는 틀린 답이었다.
물고기 자리는 2월 19일부터 3월 20일 생일자에게 해당. 여름인 지금이 생일이라면 물고기 자리일 리가 없으니.
거짓말이 들통난 남자는 화내면서 돈을 내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