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치는 지점 자체를 일찍 치는 거면(대충 퍼펙 범위 내에서 평균치만 몇ms 앞으로 밀려있는 상태...) 

습관 문제가 맞아서 싱크나 속도 건들어보면서 타점 좀 찾고... 하면 되겠지만 그 뒤에도 또 패스트 띄우고 있기 일쑤일거임

그 이후에 확인하면 좋은건 내 손이 치는 위치가 판정선은 맞는지, 판정선보다 앞을 치고 있는 거 아닌지임. 터치리겜은 본능적으로 내 타격지점에 판정이 영향 좀 받아서, 슬로우 뜨면 손 조금 올린다던거 해도 괜찮지


근데 퍼펙트의 가장 큰 주적은 시선 고정 실패에서 나오는 패스트임. 리듬게임 유저마다 시선 집중시키는 위치가 다른데, 가령 나는 화면 중앙보다 약간 위에 고정하고, 다수 프셐 유저들이 화면 상단 볼 거임.

근데 밀도가 한번씩 낮아진다던가 하며, 우리 집중이 풀리고 잠시 시선이 평소 위치보다 더 올라갈 때가 있음

이 문제가 특히 프셐에서 발생되는게 판정선이 과도하게 좁아져서 인식 효율이 떨어져 보일 정도로 판정선이 길고 끝에선 얇아지는 편임. 그래서 그보단 밑을 보게 되는데 막상 더 위로 볼 기회를 주는 게임이라...


이 같은 간헐적 시선 상승때문에 퍼펙트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분명 존재함. 패스트 두어개 맨날 뜨는 사람들이 이러는걸 꽤 봤다..  

그래서 이건 어케 해결하냐? 시선이 화면 최상단이 아닌 사람은 1~3정도로 가리개 수치를 낮게 해서 조금 화면 가려두면 무조건 좋다. 


본인도 그래서 컨디션 따라 속도 11.1~4에 가리개 3 쓴다.



요약) 패스트 두어개 나와서 빡치면 걍 가리개 1~3으로 걸고 10개 20개씩 나오면 못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