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경험이 많진 않음 끽해야 태권도 2단에 복싱 1년차였고 이제 막 킥복싱으로 갈아타는 중이니까..

근데 격투기 배우는 인간이 본인 배우는걸 사람한테 써먹으려는 생각이 들면 걍 정신병원 자진입원해서 구속복 채워주시고 10초에 한번씩 눈동자에 물방울 떨어뜨려주세요 하는게 타인/본인 인생이나 정신건강에 이롭다.

실수 한번해서 나락가는 친구들 가끔씩 있는데 난 전과 제로에 생기부 깨끗해서 이거 하나는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음.

그리고 주변에 격투기 배우는 지인 있다면 너무 경계하거나 맞춰주지 말고 평범한 사람 대하듯 대해주셈.

겁쟁이라서 자신감 키우려는 목적으로 입문하는 사람도 많고 뭐 적어도 난붕이 때리려고 배우는 친구는 아닐거야..

쫄지말고 편견없이 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