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못하지는 않았음 다만 행렬이나 확률같은거 많이 써먹을 듯 싶은데 본인은 기하학을 좀 더 잘해서.. 진로 트는거는 많이 고민이 필요할듯

그래서 아예 모델링쪽으로 가볼까 생각도 하는중임

옛날에는 C로 시작이 국룰이었지만 요즘에는 파이썬으로 시작하는게 대세인듯. 보통 프로그래밍 기초 알고 나면 웹개발, 앱개발, 네트워크 엔지니어링으로 나뉨. 웹개발을 하겠다는 애들은 프론트엔드랑 백엔드로 나뉘어서 프론트엔드는 HTML/CSS/JS 공부하고 백엔드는 SQL DB 사용이랑 Jakarta EE / ASP.NET C# 쪽으로 나감 (PHP로 풀스택 하려는 애들도 있는데 웹개발 하는 사람들 중에서 PHP는 쓰레기 언어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음). 앱개발의 경우는 Java/Kotlin 배워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사용법 익히고 선택적으로 맥이랑 아이폰 있으면 Xcode 설치하고 Swift 언어로 아이폰 앱 만들기도 함. 앱개발 과정 수려하고 나서 대학원으로 가면 PyTorch 같은서 써서 인공지능 만들기도 배움. 네트워크 엔지니어링은 그냥 말 그대로 사이버보안 관련해서 연구하는 분야고 기초단계에서 모뎀, 라우터, 스위치가 각각 무슨 역할을 하는지, IP주소 할당은 어떻게 되는건지 등을 배움. 이후에는 상용화된 기술들로부터 어느곳에 어떤 취약점이 알려진 상태인지, 해당 취약점을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배움. 이 정도 배우고 나면 공격자를 할건지 방어를 할건지가 결정됨. 공격자는 말 그대로 시스템에서 취약점을 찾아내고 공격해서 보고하는 모의해킹팀 쪽이고, 방어팀은 어느 회사 내부에서 침입자 흔적은 없었나 확인하고 새로운 연결망 구축을 할 때 안전하게 구축하게끔 설계하는 역할을 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