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mgAqP4gA1k


다흑도 자기가 주최한 행사 망친 것도 있지만 어이없어서 박제영상 올린 모양이다

"애완동물 기르기는 인간이 동물에게 권력을 행사하여 납치하고 제멋대로 갖고 노는 이기적인 행위"?

내가 정확히 그논리때문에 "반려동물" 이딴 개좆씹같은 단어에 반대하는건데ㅋㅋㅋㅋㅋ

힘 강간 ㅇㅈㄹ은 개농장 씨받이 얘기인지 페미PC 특유의 어휘인 '폭력' '강간' ㅇㅈㄹ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내삶도 제대로 책임지기 빡세니까 애완동물 안키우는거고 

'애완행위는 인간맘대로 동물을 다루는거다'라는 저말에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동물권에 대해서 당사자(동물)에게 직접 들을수도 없는마당에 이게 얼마나 의미있는 소리인지 모르겠음

애완행위가 이기적이라면 꼬운사람은 안키우면되고 

이미 키운 사람은 자기 애완동물이 뒤질때까지 책임을 다해서 키우면 되는거아니냐?

그런 게 '이기적 선택'을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지. 동물 좋다는 남들한테 깨어나라면서 취좆질하는게 아니라.


뭐 그럼 인간의 손이 닿지않도록 어디 숲에다 풀어놓자고? 

당장 가축에 양부터가 털이 안뽑혀서 인간이 털을 안깎아주면 똥꼬털이 막혀서 볼일을 못본다는데?

그리고 애완동물을 인간에게서 해방시키면 거기 살던 야생동물들은 동물권이 침해되는거 아님?


또 "인간은 동물이랑 가까이 지낼필요가 없다"도 솔직히 개웃기거든요?

그런다고 환경파괴 끝나냐? 야생동물 뒤지는게 싹 멈출까? 그랬으면 고라니 수렵허가가 안 나왔겠지?

꼴에 인간이 동물의 생활반경을 줄이니까 애완동물 동물원 싹 밴하고 

야생보호구역이라도 만들어서 인간을 자연에서 격리시키자는 취지같은데 쉽겠냐 씨발? 


그리고 가방끈 늘리다 말아서 저딴발상이 나온거겠지만, 인류가 환경파괴에 무감각해진 원인이 인간과 자연의 분리다

도시 생활권과 자연이 분리되고 농촌에서나 자연을 볼수있게 되었으니까 

마케팅 멘트로 "신선한 자연의맛" ㅇㅈㄹ이 가능해진거지. 

식품을 사먹는 도시의 소비자들은 농촌에서 직접 뺑이칠필요가 없었거든


지금 좆되게 생겼다고 그레타 툰베리같은 환경충들 '기후재난'이라면서 열심히 드러눕던데, 

과연 현재 상황에서 인류를 자연에서, 동물에서 그대로 떼다놓으면 동물이 살만해질까?

오히려 더 환경파괴하는 죄책감이 사라질걸? 동물을 직접 죽이는건 자기들이 아니니까 병신새끼야

애완동물이든 동물원이든 야생동물관찰이든 주기적으로 인간이 자연과 동식물을 접하게 하고

'우리가 똥싸서 저새끼들이 뒤져간답니다 그랜절하세요'라고 교육하는게 맞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