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회사원 남주랑 만나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데

사실 남주는 평범한 회사원이 아니라 범죄조직 일원이었고

남주네 조직도 거대 범죄조직이 평범한 기업으로 둔갑하고 있던 거임

여기서 남주가 간부여도 좋고 보스여도 좋다


아무튼 어느 날 남주한테 줄 선물을 들고 찾아간 여주가

다른 조직원들에게 악행을 지시하는 남주의 모습을 목격하곤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주저앉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