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나 맞아"

"응...?"

"그거 내가 한거 맞다고"

"조작된거 들었어"

"누가 그랬는데?"

"후돌이가..."

"넌 아직도 그 새끼 말만 믿는구나"

"미안해 앞으론...

"그럼 내가 한거 맞으니까 다시 감빵에 처넣어주던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후순이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