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ㄹㅇ ... 
한창 분노의 질주 전성기 때, 그러니까 1 2 3 - 언리미티드 까지 이어지는 그 때 
니드포도 언더1-2-모원-카본 으로 이어지는 황금기였던 게

진짜 네온, 데칼, 애프터마켓 부품과 삐까뻔쩍한 휠들로 대표되는 한밤의 언더그라운드 스트릿 갬성이 진짜 미쳐날뛰었을 때였음.
일본차 미국차 유럽차 할 것 없이 그 튜닝카들만 봐도 가슴이 뛰고 그냥 뭐랄까..뭔가 뭔가야 하고 눈이 반짝였었는데

근데 그 색깔을 벗어던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게임도 영화도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