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성 내재성 뇌교종(DIPG)


주로 5~10세 사이의 아이에게 생기며 발병 부위는 뇌간이다


뇌간은 생명 활동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에 수술로 제거하는 건 불가능하다


해당 병세는 처음에는 음식을 삼키거나 말하는 것이 어려워지다 시력을 잃게도 된다


따라서 환자의 90%는 진단 후 24개월 이내에 사망하고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1~2%밖에 없다.










의학계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은 딱 하나, 방사선 치료를 통한 일시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 뿐이며 유일하게 완쾌된 사람은 사진에 보이는 13살 소년 뿐이다.


이 소년은 6살에 암에 걸렸는데, 원래대로면 죽을 운명이니 개발중인 신약이나 써보자 했는데 약빨이 운좋게도 들었던 것.


하지만 이 벨기에 소년의 종양은 DIPG 중에서도 매우 희귀한 돌연변이이기에 좀 더 신중하게 연구해야 한다고 Dana-Farber 암 연구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