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굿빨 국토빨 때문이겠지만 적지 않은 미국 유부녀들이 스팽받는 것도 놀랐고, 

결디 스팽받는 주부들의 결혼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에 대해 놀랐다.

패미광풍이 한국보다 30년은 먼저 지나간 곳이지만 적어도 내륙쪽에는 아직도 극 보수적인 문화가 남아 있기도 한것 같고 

어느 자칭 전직 패미는 절친 부부에게 권장하기까지 한다고....

자녀가 있는 집도 있고 없는 집도 있지만 그건 본질적 문제가 아닌듯해 보여.

남편을 "householder"나 "family head"가 아닌 "head of the household"라고 표현하는 것도 감명있음.


한국식으로 회초리-종아리는 아니고 다들 알다시피 패들이나 벨트로 엉덩이 허벅지를 갈김.

부분적으로 종아리까지 내려가기도 하지만 종아리는 메인이 아님.


체험담들이 단편적으로 올라오는데 DD라는 약어를 쓰는데 그 단어가 뭔지 한참 찾아보니깐

domestic discipline의 약자이고 BDSM과는 다른 분야라고 함.

글을 올린 여성들마다 '자기들은 순수 DD다', 'BDSM이 조금 묻어 있다' 등의 정체성을 내세우는 것도 있음.

모든게 칼로 가를수는 없지만 이 두가지 스타일이 겹치기도 하고 BDSM이지만 DD로서 명분을 쌓는 것도 있어보임.


나중 시간있으면 번역을 해볼까 아니면 거기서 얻은 아이디어로 소설 재료를 추가할까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