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꼬여버린 마음마저 풀어줄 수 있는 사람들인 거 같아요.
이상한 여자를 만났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위로 많이 해줘서 존나게 비싼 술도 얻어먹고 인생이야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ㅋㅋ

그리고 (성격은 이상하지만) 존나게 귀여운 애랑 손 잡아본 도파민을 느꼈다는 것 만으로 충분히 재밌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