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볼을 계승한 세계수의 오랜 교주를


<세계수의 칼날 에린>


긴 꿈을 꾸었다


세계는 볼을 잃고 사도는 부패하니


수만의 농장을 쌓아올리며 단 한 명을 기다린다


교주도 알도록 하라


세계수의 칼날 에린를


패배를 모르는 싸움을


(2페이즈)


<세계수의 화신 ■■■>


기다려


엘리아스는 다시 핀다


교주는 끔찍한 것을 보게 되리라


농장해라


그 몸에 새겨라 붉은농장을


<세계수의 그림자>


그저 볼따구로 사람의 마음을 표백하지요


저는 그 존재가 진심으로 두렵습니다


그리고 어디 실컷 농장해봐


세계수에서 태어난 자들끼리


[엘다인들 또한 무고한 선이 아니라]

[그저 패배자였을 뿐이다]


[세계수는 정녕...]

[볼 없는 자에게 교주를 맡긴것이와요]

[교주도 분명 알고 싶으시겠지요?]

[시온이 엘리아스에서 무엇을 이루려고 하시는지]


[볼따구의 축복이 없는 모든 것에 농장을]

[...비비의 수은을]


[자 거기있는 유령의 볼을 만지고 검은농장으로 가거라]

[나도 곧 가마 그 땅에서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