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농농한 농농이들을 세워놓으며 말했다


"틋녀는 마구 범해도 무죄지만 나머지는.. 뭐 아시겠죠?"


나는 순간 공포에 질렸다


곧이어 나는 그 자리에서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아!!!"


집에 돌아온 나는 떨며서 방구석에 찌그러져 앉아있었다


알고 있었다.. 저 농농이들 전부 틋녀란 것을..


그리고 나 또한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정신을 차려보니 내 몸은 어느새 농농해져 있었다


이상하다, 분명 두려워야 할텐데 온몸이 흥분해서 배가 큥큥거리고 자꾸만 범해지고 싶단 욕망이 넘쳐난다


그렇게 나는 전에 도망쳤던, 농농한 농농이들이 서있던 곳으로 돌아갔다


그곳에서 언젠가 올 주인님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