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의 목숨과 관련된 짤]

여름 합숙 훈련 70, 100, 74, 45 [2번째 훈련에서 크나큰 성장을 거두었다.]


현재 나는 우라라랑 가볍게 잔디밭을 돌아다니고 있다.


"우. 트레이너. 이게 무슨 훈련이야?"


"음.. 우라라는 잔디는 약한거 같으니까. 그냥 한번 잔디밭만 걸어다녀보자고 하는거야."


"으응."


그리고 돌아다니는데 어 왜 우리 트레센을 벗어나 있냐?


"근데 트레이너 오늘은 뭐하는거야?"


"그냥 돌아다니는거야."


"아이고 트레이너 양반! 우라라! 안녕."


"안녕 아저씨, 아줌마!"


"안녕하세요."


그렇게 여러가지 트레이닝을 시키고, 


"근데 트레이너.  왜 우라라에게 잘 해주는거야?"


"왜냐하면 그냥 우라라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내 지시에도 잘 따라줘서."


"그렇구나!"


"에..? 우라라가 트레이너를 행복하게 해준다니?"


"아니 그런눈 하지마라고. 킹 헤일로. 우라라가 웃는거 보면 나도 웃게 되거든."


".."


아 진짜 기분 이상하네..


"우라라 한번 여어기 나가볼래?"


"아리마 기념..? 우라라가 여길 나가도 될까..?"


"그게 무슨소리니? 우라라야."


"그게.."


"그건 후원회 분들이 잘못한게 맞아. 우선 해산시키고, 그래야지."


-후원회 분들 우라라를 아리마 기념에 내보내려고 한건 좋은데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한 800글자 정도를 올렸다. 하아. 아니 그런짓 하면 우라라한테 나쁘게 돌아온다고. 그랬더니 다들 조용해졌다. 이런거 하면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 이상한 취급 당한다고.


이후


"우라라. 너한테 할말이 있단다."


"응.."


"아리마 기념에 나가기전 우리 좀 빡세게 트레이닝을 좀 해야겟는데?"


"알았어! 트레이너! 나 열심히 할게!"


"나도 우라라를 위해서 열심히.. 음 뭐야?"


"웅? 무슨일이야?"


이상하다 주변에 있던 아줌마, 아저씨들이 뭔가를 다시 집어넣는데 뭐지?


"자 우라라 앞으로 가자!"


"응!"


나도 우라라와 함께 얉은 물에서 수영을 하거나, 얕은 물에서 뛰어다니기를 시작하는데!


"자!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


"응!"


그리고 우라라가 물속에서도 속도를 내는데 어 저게 뭐야? 


"트레이너? 어라? 나 언제 여기까지 왔지?"


"우라라 굉장하네.?"


"헤헤! 우라라 굉장하지?"


"물속을 다니는데도 그런 속도면 굉장히 빠른거란다."


"음.. 왠지 모르겟어."


-우라라의 스피드 트레이닝의 결과가 경이롭다!!<-시스템에는 없다


"헤헤. 삼여신님! 우라라가 트레이너와 행복하게 해주세요."


"나도 우라라가 행복하고 즐거운나날을 보낼수 있게 해주세요."


둘다 왠지 눈감고 소원을 빈거 같은데. 하하.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흘러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트레이너! 여기 받아."


"무엇이든지 들어주는 쿠폰..?"


"응!"


"우라라야 이런거 위험하니까.. 이런건 나뿐만 아니라 남에게 주면 안되는거에요.."


"트레이너는 믿을수 있어."


"아니 그게 아니라. 알았어."


"아빠는 하나도 안썼어. 트레이너는 꼭 써야해?"


"그럼. 우라라가 건강하기를. 자 썼다."


어 쿠폰이 뭔가 잘려있네.


"우. 그런건.. 알았어! 트레이너! 건강할게!"


"그래그래."


아리마 기념날이로군. 근데 뭔가 불안하다. 이럴때는 사놓고 안입던 방탄/방검 복합 방어구다. 좀더 두껍게 하고 싶지만. 일단 입기라도 하자.


"우라라 힘내라!"


"루돌프 힘내!"


"제발제발! 1등해줘!"


마지막에 한 말 한 새끼 존나 불안한 말하네.


"우라라 힘내라!"


나도 관계자석에 있고, 근데 여기 왜이렇게 보디가드들 존나 많냐?


"어! 어!? 우라라와 루돌프가 동시에 들어온다!"


"우라라 힘내!!!"


"와아아아아!!"


-우라라와 루돌프! 동시에 들어왔습니다! 자, 잠시 판정을 위해..


"루돌프랑 우라라가 동시에 들어오다니.. 엄청 트레이닝 시킨 보람이 있었어."


"헤헷 트레이너 나 잘햇어?"


"응! 굉장했어! 우라라!"


-우라라의 아주 미세한 차이로 1착은 우라라의 것이 되었습니다!


"우라라! 잘했어!"


"으아아아! 루돌프! 으아아!"


뭔가 이상한데, 저놈.


"잠깐 우라라."


"엣 트레이너 뭐"


탕! 탕! 탕!


-맨위에서 6발중 3발을 맞았다!


"으으윽! 윽! 으아악!"


"우라라.. 도망가.."


"에, 트, 트레이너..?"


"꺄아아악!"


경기장이 난리가 난거 같은데..


"내, 내돈! 내돈! 으아아!! 그래.. 우라라! 우라라만 없었다면!!"


그러면서 아까 뭔가 이상해보이던 남자가 총을 우라라에게 겨누고,오는데, 기회는 하, 한번이다.


"우라라.. 너만 아니였. 갸갸ㅑ갸갸!?!" 치지지지직!


개조용 전기충격기가 잘 먹혔네.


"어!? 이 이새끼 너 어떻게 일어난거야!"


"씹쌔끼 네가 누운거다. 이,망할 넌 뒤졌다."


이상하다.. 눈이 점점 감기고, 회색빛이 드물게 보이는거 같은데..


"으아아앙아ㅏ아아!" 치지지지직


아 개조한 우마무스메 전용 전기충격기를 놈의 목에 박아서 전기충격을 가했더니.. 놈이 바닥에 철푸덕 쓰러졌다. 권총도 같이.. 하아


"아 병신으로 만들어주마."


라며 권총을 잡고


탕!" 으아아악! 끄아아아! 아파! 아파아!!" 탕! "끄아아아!!"


 놈의 다리 한발 팔에 한발 쏴버리고, 품에서 장도리 두자루중 한자루를 꺼내서


"야 너는 오늘 죽도록 얻어터질거야."


라며 장도리를 꺼내서 정확하게 고간을 맞춰버렸다.


"끄아아악!!!!!!"


하는 소리와 함께 


"아직 한개 남았다."


면서 하나를 더 부숴버렸다. 아 됐다.


"야 일어나. 일어나라?"


"끄어어어!"


그래서 팔 한쪽을 향해 한번더 찍어버렸다.


"한번만 더 말하지않으면. 남은 팔도 박살날거야. 이 빌어쳐먹을 놈아. 아니 게거품을 물고 난리네.. 하하."


"트, 트레이너.. 괘, 괜찮아?"


"이거 철갑판이야. 총알은 아마도.. 못뚫 아 뚫린게 있네."


"..하, 하지만 피, 피가.."


"우라라는 괜찮니?"


"괘, 괜찮아! 트레이너.? 트레이너! 피가 너무 나.."


"우라라..가 괜.. 찮으면.. 됐다. 아.. 사랑하는 동.. 행복..해"


그리고 우라라의 뺨을 만지고 의식이 없어...


"...아저.. 트.. 맞... 피..."


도대체 누구지라는 생각과 함께 의식이..


그리고 일어나니.. 얼마나 시간이 흐른.. 으읏. 힘이 빠지는구만.


"..환자분께서 드디어 일어났어요!"


"으 여기는 어딥니까?"


"여기는 병원입니다. 이름이.. 사토 A씨.. 아니. 하루 A 씨가 맞습니까?"


"제 전 이름을 어떻게?"


"아, 제가 말씀을 못드렸군요. 저는 하루 우라라 팬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그냥 아저씨중 하나입니다."

[10+총알발사수x10] [6발을 발사하면 트레이너는 사망]

-40이하 우라라도 같이 사망, -60 이하 우라라는 생존 트레이너는 식물인간 

-89 이하 트레이너가 장애를 입긴하지만 생존, 90이상시 멀쩡하게 행동은 가능함,

95 이상시..

"..아 넵. 회장님 안녕하세요."


"흐음.  당신이 쓰러지고 난뒤 우라라가 엉엉 울지 뭡니까? 보통일이 아니겠구나 했는데, 피를 흘리고 옆에는 범인이 고간과 팔이 엉망진창으로 부숴져 있었습니다. "


"그렇군요. 휴우. 우라라는 무사합니까?"


"네 무사하니 걱정하지 마십시요. 그나저나 우라라를 먼저 생각하다니."


"제 담당이니까요."


"과다출혈로 죽을 뻔 했지만, 다행히 주변에"


"뭐 어떻습니까.    그아이가 무사했으면 됬습니다."


"우라라의 오빠군. 당신 그거 압니까?"


"뭘 말입니까?"


"우라라가 당신에게 피를 수혈해준거 말입니다."


"..아. 그건 몰랐습니다."


잠깐 여기 설마..?


"혹시 여기.. ㅁㅁㅁㅁ 병원입니까?"


"네 ㅁㅁㅁㅁ 병원이죠."


아 큰일났다. 내가 우라라랑 유전자 검사를 해본 거기잖아. 


"그리고 당신.. 총알이 장기를 지나가 제기능을 할수 없었지만, 다행히 장기를 이식할 수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네? 그게 무슨? 일단 그분에게 감사를."


"아뇨 그분은 이미 대가를 치뤄거든요."


"으음.. 네 그렇군요."


"이제 곧 우라라가 병문안을 올거라. 그럼 빨리 나으십시요."


"알겠습니다."


이상하다 저사람 어디선가 많이 본거 같은데.. 누구더라?


"트레이너..?"


"응 우라라야. 안녕."


"트, 트레이너.. 우아앙!"


하면서 바로 울면서 나에게 뛰어왔고, 나는 우라라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뭐라 할말은 없었지만


"으아앙! 트레이너가 못 일어나는줄 알았어!"


"그래.. 하지만 일어났으니 괜찮단다. 자 뚝 그치는거에요?"


"훌쩍.. 응."


겨우겨우 눈물을 그치게 한후. 


"그래그래. 자 우라라. 그래도 네가 안다쳤으니 괜찮아."


"하지만 트레이너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았을거 같아.."


우라라T : 우라라의 친오빠라는걸 트레센의 관계자들중 일부만  알고 있으며, 몇몇 학생들도 알고 있으나 약속을 해서 안말했다. 총알을 세발이나 맞았으나, 자기 동생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아저씨 : 팬클럽 회장인 총리다. 우라라가 공격당한뻔한거에 극대노해버렸다. 우라라 팬클럽이 극대노했다.


나카야마 경기장: 아리마 기념이 열렸는데 CCTV 사각지대도 많았고, 외부인도 침투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곳들이 있어서 세무조사까지 받았는데 존나게 걸렸다. 다음해부터는 CCTV가 백여대가 깔리고, 금속탐지기는 기본 옵션이 되었다.


회사원 : 고자가 되었고, #$@%^@^당하고, 드럼통과 합체해 도쿄는 오늘도 수위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