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을 쓰고 있기는 한데, 발전이 없다고 해야 하나


지금 한 소설을 350화 정도 쓰고 있는데, 원패턴으로만 그걸 계속 쓰다 보니까 매너리즘에 빠진 기분이네요.


그동안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이 소설은 이걸 지키는 게 맞다는 생각은 하는데


요즘에는 기계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슬슬 뭔가 참신한 도전을 해볼까 싶고.


솔직히 말하면 개쩌는 작품을 써서 더 인정받고 싶다는